웨이브, 400억 영화 투자펀드 조성…"오리지널 콘텐츠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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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웨이브가 400억원 규모의 영화 투자펀드를 조성한다.
웨이브는 오리지널 영화 콘텐츠 확보를 위해 펀드 운용사인 C46인베스트먼트와 함께 내년 초까지 총 400억원 규모의 사모펀드인 웨이브 펀드를 조성한다고 12일 밝혔다. 웨이브 펀드는 100% 웨이브 오리지널 콘텐츠 투자 목적으로 운용될 예정이며, 현재 금융기관들의 출자 확약으로 약 50억원 규모의 1호 펀드 결성을 앞두고 있다.
웨이브 펀드의 첫 투자 영화는 내년 5월 극장 개봉 후 웨이브에 독점 서비스될 예정인 '젠틀맨'이다.
영화는 펀드와 웨이브의 자체 투자금만으로 제작될 예정이다. 김홍기 웨이브 콘텐츠그룹장은 웨이브 펀드 조성에 대해 "영화산업과 OTT의 상생을 통해 웨이브 오리지널 콘텐츠 발전에도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웨이브는 오리지널 영화 콘텐츠 확보를 위해 펀드 운용사인 C46인베스트먼트와 함께 내년 초까지 총 400억원 규모의 사모펀드인 웨이브 펀드를 조성한다고 12일 밝혔다. 웨이브 펀드는 100% 웨이브 오리지널 콘텐츠 투자 목적으로 운용될 예정이며, 현재 금융기관들의 출자 확약으로 약 50억원 규모의 1호 펀드 결성을 앞두고 있다.
웨이브 펀드의 첫 투자 영화는 내년 5월 극장 개봉 후 웨이브에 독점 서비스될 예정인 '젠틀맨'이다.
영화는 펀드와 웨이브의 자체 투자금만으로 제작될 예정이다. 김홍기 웨이브 콘텐츠그룹장은 웨이브 펀드 조성에 대해 "영화산업과 OTT의 상생을 통해 웨이브 오리지널 콘텐츠 발전에도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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