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타 변이도 못 뚫는 북한…확진자 여전히 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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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델타 변이가 전 세계적으로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북한에서는 여전히 코로나19 확진자가 없는 것으로 보고됐다.
13일 세계보건기구(WHO)의 `코로나19 주간 상황 보고서`에 따르면 북한에서는 지난달 25일부터 이달 1일까지 총 718명이 코로나19 실시간 유전자 증폭(RT-PCR) 검사를 받았으며,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이 가운데 127명은 독감 유사 질환이거나 중증 급성 호흡기 감염증을 앓는 환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북한에서는 이달 1일까지 총 3만2천512명이 코로나19 검사를 받았으며, 현재까지 확진자는 한 명도 보고되지 않았다.
(사진=연합뉴스)이영호기자 hoya@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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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세계보건기구(WHO)의 `코로나19 주간 상황 보고서`에 따르면 북한에서는 지난달 25일부터 이달 1일까지 총 718명이 코로나19 실시간 유전자 증폭(RT-PCR) 검사를 받았으며,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이 가운데 127명은 독감 유사 질환이거나 중증 급성 호흡기 감염증을 앓는 환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북한에서는 이달 1일까지 총 3만2천512명이 코로나19 검사를 받았으며, 현재까지 확진자는 한 명도 보고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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