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서 어린이집 관련 1명 포함 4명 확진…누적 3천4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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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울산에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4명이 발생했다.
울산시는 이날 0시부터 오전 9시까지 확진된 4명이 울산 3039∼3042번 확진자가 됐다고 20일 밝혔다. 지역별로는 중구 1명, 남구 2명, 동구 1명이다.
4명 모두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이며, 3명은 자가 격리 중에 양성 판정을 받았다.
주요 감염자 집단 중에서는 동구 어린이집 관련 연쇄 감염 1명이 추가로 나왔다. 이 집단은 지난 8일 최초 확진자가 확인된 이후 어린이집과 지인 모임을 매개로 감염이 확산했는데, 이후 지역 유치원·초등학교 학생과 그 가족 등으로 감염이 이어지면서 직간접 누적 확진자가 73명으로 늘었다.
시는 신규 확진자 거주지를 방역하고, 접촉자와 동선을 파악하는 등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연합뉴스
울산시는 이날 0시부터 오전 9시까지 확진된 4명이 울산 3039∼3042번 확진자가 됐다고 20일 밝혔다. 지역별로는 중구 1명, 남구 2명, 동구 1명이다.
4명 모두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이며, 3명은 자가 격리 중에 양성 판정을 받았다.
주요 감염자 집단 중에서는 동구 어린이집 관련 연쇄 감염 1명이 추가로 나왔다. 이 집단은 지난 8일 최초 확진자가 확인된 이후 어린이집과 지인 모임을 매개로 감염이 확산했는데, 이후 지역 유치원·초등학교 학생과 그 가족 등으로 감염이 이어지면서 직간접 누적 확진자가 73명으로 늘었다.
시는 신규 확진자 거주지를 방역하고, 접촉자와 동선을 파악하는 등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