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에도 17도…광양 와인동굴, 피서지로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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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도를 웃도는 폭염에도 항상 서늘한 온도를 유지하는 전남 광양 와인동굴이 피서지로 인기를 끌고 있다. 27일 광양시에 따르면 광양 와인동굴과 에코파크는 한여름에도 17~18도의 서늘한 온도를 유지해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달에는 2천960명이 찾았는데 이달에는 26일 기준으로 3천270명이 방문했다.
관광객들은 에어컨보다 더 시원한 동굴에서 족욕 등을 하며 무더위를 식힌다.
동굴 체험 학습장인 에코파크는 갯벌이나 암벽 등반, 화석탐사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다. 광양 와인동굴은 301m 길이의 폐터널을 개발해 지난 2017년 7월 문을 열었다.
/연합뉴스
관광객들은 에어컨보다 더 시원한 동굴에서 족욕 등을 하며 무더위를 식힌다.
동굴 체험 학습장인 에코파크는 갯벌이나 암벽 등반, 화석탐사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다. 광양 와인동굴은 301m 길이의 폐터널을 개발해 지난 2017년 7월 문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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