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그, 와디즈 펀딩 오픈 2개월만에 `1만개` 판매 달성

프리미엄 실리콘 마스크 스트랩 트위그를 기획, 제작한 `트위그(Twigg)`가 2021년 와디즈 크라우드 펀딩을 오픈한 지 2개월만에 1만개 판매를 달성했다고 28일 밝혔다.

트위그 메이커는 해당 펀딩이 성공할 수 있었던 이유로 깔끔한 색상 및 디자인을 바탕으로 땀, 오염물질 등에 강한 100% 국산 실리콘 소재로 제작된 것을 꼽았다. 또한, 얼굴에 닿는 제품인 만큼 국제인증 국산 실리콘 원료를 바탕으로 제작되었음을 강조하며 안전성을 중시했다고 전했다.해당 제품은 더욱 편리하고 안전한 마스크 착용을 위해 총 2가지 사이즈를 선택할 수 있어 여행 시 혹은 차량운전이 잦은 성인이나 마스크를 분실하기 쉬운 어린이들에게도 유용하다. 뿐만 아니라 완전방수 실리콘 소재로 제작되어 여름 장마비와 땀 등으로 인한 오염 걱정이 덜하다.
관계자는 "트위그는 2020년 8월부터 6개월의 개발기간을 거쳐 마스크 스트랩의 기능적인 디테일을 잡아낸 제품으로 기본에 충실한 트위그만의 마스크 스트랩 본체와 탈착이 가능한 단추에 로고, 심볼, 어구 인쇄가 가능한 점을 특징으로 다른 브랜드 및 기업의 제휴제안을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현재 아이디어와 상품의 가치를 인정받아 영등포구의 영등포 메이커스 마켓(영등포 아이디어 펀딩) 사업에도 선정된 트위그는 이를 통한 지원으로 스마트스토어 준비 및 온라인 편집샵 등 입점을 준비하고 있으며 본격적인 판매 진행과 다음 시즌을 위한 새로운 색상의 제품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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