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건설, 고품격 주거시설 `여의도 리미티오 148` 분양 중

영등포구에 지체됐던 개발 호재들이 가시화되면서 일대에 분양중인 `여의도 리미티오148`이 수요자들의 이목을 모으고 있다.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영등포구에는 지난 4월 개통한 신월여의지하도로를 비롯해 오는 8월 서부간선도로 지하화 사업과 월드컵대교가 개통될 예정이다. 또한 내년 2월 개통 예정인 관악산역(서울대)을 시작으로 여의도 샛강역까지 이어지는 신림선과 2024년 개통을 앞둔 `신안산선`, 2028년 개통 예정인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B)노선 등의 소식도 남아있다.영등포구는 서울 2030 도시기본계획상 강남·여의도와 함께 3대 도심으로 지정된 이후 영등포뉴타운, 쪽방촌과 집창촌 등 재개발 사업, 영등포 로터리 고가차도 철거 사업 등이 탄력을 받으면서 주거 환경이 변하고 있다.

이 밖에도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4 공급 대책`의 핵심인 서울 도심 공공주택 복합개발사업 1차 후보지 중 한곳으로 영등포구가 선정돼 주거 환경 개선이 기대된다.

이러한 가운데 반도건설이 영등포구 일대에 고품격 주거시설 `여의도 리미티오148`을 분양 중이다.`여의도 리미티오148`은 서울 여의도권역(YBD)의 입지를 누리면서 서울 소형 아파트를 대체할 주거상품으로 이목을 모으고 있다.단지는 여의도를 한눈에 내려다보는 조망권이 확보되는 옥상에 `스카이 피트니스`를 비롯해 편안한 휴식을 영위할 수 있는 `스카이가든`과 지인들을 초대해 파티를 즐길 수 있는 `오픈키친`을 마련할 예정이며, 전문 업체와 연계한 컨시어지 및 고급 주거서비스를 추진중인다.

지하철 1·5호선 환승역인 신길역과 1호선 영등포역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신길역을 이용 시 여의도역까지 1정거장이면 도착할 수 있다. 영등포역은 신안산선 광역철도 복선 전철이 개통 예정돼 있다. 자차로는 단지 바로 앞 버드나루로를 이용해 서울교를 건너면 여의도로 진입할 수 있다. 또 올림픽대로와 여의대로를 통해 강남, 광화문, 상암DMC, 마곡지구 등 서울 주요 도심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반경 1km 이내에 이마트, 여의도 파크센터, 타임스퀘어, 신세계백화점, 롯데백화점 영등포시장 및 한강성심병원 등이 위치해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을 갖췄다.단지 바로 앞 중마루 공원을 비롯해 영등포공원, 여의도샛강공원, 여의도한강공원 등 풍부한 녹지환경으로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향후 영등포 로터리 고가차도를 철거하고 녹지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어서 조망은 물론 주거환경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여의도 리미티오148`은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동2가 139번지에 지하 4층~지상 20층, 전용 23~49㎡, 8개 타입, 도시형생활주택 132실, 오피스텔 16실 등 총 148실로 조성된다. 근린생활시설 5실도 함께 조성된다. 전 호실이 소형아파트를 대체할 전용 50㎡이하의 틈새상품으로 설계됐다. `여의도 리미티오148` 안심견본주택은 서울시 양천구 목동에 마련되며, 준공은 2022년 11월이다.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