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용산정수장 노후화…현대화사업 2024년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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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춘천시가 1980년에 건설돼 노후가 심각한 용산 정수장의 현대화사업에 나섰다. 춘천시는 용산정수장을 하루 3만㎥ 용량으로 노후 정수장을 신축하고 고도정수처리 과정을 추가 도입하는 등 현대화하기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신축하는 용산정수장 위치는 신북읍 지내리 일대로 면적은 5만8천㎡ 규모다.
용산정수장 현대화사업 총사업비는 810억원이다.
애초 국비는 231억원에 사업비가 462억원이었지만, 고도정수처리시설을 추가 건의해 늘어나게 됐다. 춘천시 관계자는 "용산정수장 시설 노후화에 대응하고자 추가 국비 확보를 통해 고도정수처리시설을 도입하게 됐다"며 "앞으로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용산정수장 현대화사업 총사업비는 810억원이다.
애초 국비는 231억원에 사업비가 462억원이었지만, 고도정수처리시설을 추가 건의해 늘어나게 됐다. 춘천시 관계자는 "용산정수장 시설 노후화에 대응하고자 추가 국비 확보를 통해 고도정수처리시설을 도입하게 됐다"며 "앞으로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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