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서 다슬기·물놀이하다 수난사고…2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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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에서 전날 물에 빠져 숨지는 사고가 잇따랐다.
30일 충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24분께 충북 옥천군 군서면에서 A(80)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외출하고 집으로 돌아오지 않는다는 가족들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A씨를 발견했고, 다슬기를 잡던 중 익사한 것으로 보고 있다.
같은 날 오후 1시 18분께 충주시 산척면 산탄유원지에서는 물놀이하던 B(49)씨가 물에 빠졌다.
B씨는 심정지 상태로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사망했다. B씨는 서울에서 일행 7명과 피서를 온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
30일 충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24분께 충북 옥천군 군서면에서 A(80)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외출하고 집으로 돌아오지 않는다는 가족들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A씨를 발견했고, 다슬기를 잡던 중 익사한 것으로 보고 있다.
같은 날 오후 1시 18분께 충주시 산척면 산탄유원지에서는 물놀이하던 B(49)씨가 물에 빠졌다.
B씨는 심정지 상태로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사망했다. B씨는 서울에서 일행 7명과 피서를 온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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