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아파트 공사장 타워크레인서 30대 근로자 추락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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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한 신축 아파트 공사장 타워크레인에서 30대 근로자가 추락해 숨졌다.
9일 인천경찰청 광역수사대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14분께 인천시 부평구 산곡동 한 신축 아파트 공사장 타워크레인에서 근로자 A(33)씨가 작업 중 바닥으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A씨가 크게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A씨는 타워크레인 설치 작업 중 추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A씨가 추락한 높이 등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으며 건설 현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안전 수칙 준수 여부도 확인할 방침이다.
/연합뉴스
9일 인천경찰청 광역수사대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14분께 인천시 부평구 산곡동 한 신축 아파트 공사장 타워크레인에서 근로자 A(33)씨가 작업 중 바닥으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A씨가 크게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A씨는 타워크레인 설치 작업 중 추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A씨가 추락한 높이 등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으며 건설 현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안전 수칙 준수 여부도 확인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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