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산하 공공기관인 노사발전재단은 14일 비앤디파트너스 서울역점에서 '제7차 일터 혁신 사례 공유 포럼'을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안전한 일터 구축'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에서는 재단과의 컨설팅을 통해 사업장의 안전 역량을 강화한 두 기업의 사례가 소개됐다.
건설·전기통신업체인 우일정보기술㈜은 전문가 진단을 거쳐 맞춤형 안전보건 관리체계를 구축했다.
절연선·케이블 제조업체인 ㈜대명전선은 근로자들의 안전 의식을 높이고 작업장 내 잠재적인 위험 요소들을 발굴해 개선했다. 재단의 정형우 사무총장은 "앞으로도 일터 혁신 컨설팅을 통해 사업장의 안전사고를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