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수원·성남 농협유통센터서 서산 육쪽마늘 특판전

충남 서산시는 오는 20일까지 서울 서초구 양재점, 수원시 권선구 수원점 농협유통센터, 성남시 분당구 성남점에서 '육쪽마늘 특판 기획전'을 연다고 1일 밝혔다.
kg당 1만원에 판매한다. 3만원 이상 구매하면 시식용 뜸부기 쌀 800g을 증정한다.

특판전 물량은 43t, 시가 4억원 상당이다.

서산 육쪽마늘은 대표적 한지형 밭마늘이다. 저장성이 좋고, 맛과 향이 뛰어날 뿐 아니라 항균 작용을 하는 알리신이 풍부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임종근 농식품유통과장은 "전국 각지에서 오는 구매 문의로 특판전을 열게 됐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