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소식] 강원 18개 시군 규제개혁 평가서 양구군 '장려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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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은 올해 각 읍면에서 열린 군민 소통의 날 등 행사를 통해 찾아가는 규제신고센터를 총 9차례 운영하고 사전 컨설팅 감사를 추진하는 등 규제 및 애로사항을 해결하고자 적극 행정을 펼친 점을 인정받았다.
또 장려상 수상에 따라 강원도로부터 재정 인센티브 5천만 원을 확보했다.
양구군은 올해 규제개혁에 크게 이바지한 우수 공무원 5명을 선발해 종무식에서 시상할 계획이다.
양구군은 주민 편의를 위해 군정 역점사업, 언론 집중 보도, 주민 생활에 미치는 영향, 지역발전과의 관련성 등을 기준으로 20개 후보를 미리 추렸다.
국토정중앙면 공식 출범, 소상공인 긴급경영지원금 지원, 오지마을 택배 서비스 정상화, 이건희 컬렉션 18점 박수근미술관으로 귀향, 코로나19 이후 전국 최초 외국인 계절근로자 입국 등이 후보로 선정됐다.
오는 15일까지 양구군 홈페이지에 마련된 설문 코너에서 1명당 5개씩 선택할 수 있다.
양구군은 득표순에 따라 10대 뉴스를 정해 소식지와 화보, 홈페이지 등으로 발표할 예정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