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서 전국지방변호사회장 협의회…전자소송 등 논의

부산지방변호사회는 지난 3∼4일 영도구 라발스 호텔에서 제50차 전국지방변호사회장협의회를 열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협의회에는 이종엽 대한변호사협회장을 비롯해 전국 13개 지방변호사회장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처음으로 각 지방회 부회장 1명도 동반 참석했다.

협의회에서는 전자소송, 포털 검색 기능의 광고시장 독점화에 대한 대응, 하위법관 실명 공개 등 다양한 현안을 놓고 대응 방안 등을 논의했다.

차기 회의는 대구지방변호사회 주관으로 내년 2월 18∼19일 대구에서 열린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