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권명호 의원, 신임 울산시당위원장으로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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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울산시당은 권명호 의원을 신임 시당위원장으로 선출했다고 9일 밝혔다.
울산시당은 이날 운영위원 37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2021년도 제2차 시당운영위원회'에서 내년 대선과 지방선거를 진두지휘할 새 시당위원장으로 권 의원을 임명했다. 시당은 전임 위원장인 박성민 의원이 최근 중앙당 조직부총장으로 임명돼 위원장직에서 물러남에 따라 신임 위원장 선출을 위한 절차를 진행했다.
권 의원은 단독으로 후보 등록을 마쳤고, 위원회에서 만장일치로 선출됐다.
권 의원은 위원장 수락 연설에서 "대선과 지방선거를 이끌어야 하는 막중한 자리에 선출돼 어깨가 무겁다"라면서 "정권 교체, 공정과 정의가 살아 있는 대한민국과 울산을 만드는 일에 '내가 후보다'라는 심정으로 함께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연합뉴스
울산시당은 이날 운영위원 37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2021년도 제2차 시당운영위원회'에서 내년 대선과 지방선거를 진두지휘할 새 시당위원장으로 권 의원을 임명했다. 시당은 전임 위원장인 박성민 의원이 최근 중앙당 조직부총장으로 임명돼 위원장직에서 물러남에 따라 신임 위원장 선출을 위한 절차를 진행했다.
권 의원은 단독으로 후보 등록을 마쳤고, 위원회에서 만장일치로 선출됐다.
권 의원은 위원장 수락 연설에서 "대선과 지방선거를 이끌어야 하는 막중한 자리에 선출돼 어깨가 무겁다"라면서 "정권 교체, 공정과 정의가 살아 있는 대한민국과 울산을 만드는 일에 '내가 후보다'라는 심정으로 함께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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