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수, 남해안남중권발전협의회 제7대 회장에 뽑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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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보성군은 남해안남중권발전협의회 제7대 회장에 김철우 보성군수가 선출됐다고 10일 밝혔다.
남해안남중권발전협의회는 경남 진주·사천시, 하동·남해군과 전남 여수·순천·광양시, 고흥·보성군 등 9개 시·군으로 구성된 행정협의회이다. 남해안 발전거점 형성과 영호남 상호 교류를 위해 2011년 5월 창립해 지자체 간 협력사업 연계 추진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 군수는 내년 8월 1일부터 2024년 7월 31일까지 2년간 임기를 수행한다.
김 군수는 "동서 화합과 지역발전이라는 시대적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결성된 남해안남중권발전협의회가 남중권을 광역경제·문화·관광권의 거점으로 발전시켜 인구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지역 균형발전을 이룩하는 대전환의 중심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득량만강진만권 행정협의회 회장직을 수행하고 있는 보성군은 남해안권 공동협력사업의 발굴뿐만 아니라 시티투어 운영 활성화, 농림수산업 협력, 행정 분야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연계사업을 발굴하고 있다.
/연합뉴스
남해안남중권발전협의회는 경남 진주·사천시, 하동·남해군과 전남 여수·순천·광양시, 고흥·보성군 등 9개 시·군으로 구성된 행정협의회이다. 남해안 발전거점 형성과 영호남 상호 교류를 위해 2011년 5월 창립해 지자체 간 협력사업 연계 추진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 군수는 내년 8월 1일부터 2024년 7월 31일까지 2년간 임기를 수행한다.
김 군수는 "동서 화합과 지역발전이라는 시대적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결성된 남해안남중권발전협의회가 남중권을 광역경제·문화·관광권의 거점으로 발전시켜 인구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지역 균형발전을 이룩하는 대전환의 중심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득량만강진만권 행정협의회 회장직을 수행하고 있는 보성군은 남해안권 공동협력사업의 발굴뿐만 아니라 시티투어 운영 활성화, 농림수산업 협력, 행정 분야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연계사업을 발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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