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태평'을 노래한다…대구시립국악단 세밑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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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립국악단이 오는 22일 오후 7시 30분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에서 올해 마지막 정기연주회 '세밑 공연'을 무대에 올린다.
국악관현악곡과 생황 협주곡, 대금 협주곡, 합창 등을 선보인다. 연주회 첫 문을 여는 곡은 국악관현악 '개천'(開天)이다.
사람과 함께 더불어 살고자 하늘에서 환웅이 내려왔던 건국 신화를 바탕으로 한 이 곡은 세상의 태평과 인간의 번영을 노래한다.
시립국악단 단원인 작곡가 강한뫼의 작품으로 이번에 처음 관객에게 소개한다. 생황 협주곡 '저 하늘 너머에'(작곡 최성무)는 우리 악기 생황 특유의 음색과 함께 서정성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국악기 중 유일하게 화음을 낼 수 있는 생황을 깊이 이해할 기회가 될 전망이다.
대금 협주곡 '하늘소리, 청성(淸聲)'(작곡 권은실)은 국립국악원장을 지낸 임재원 서울대학교 국악과 교수가 연주자로 나선다. 공연 문의는 ☎053-606-6193.
/연합뉴스
국악관현악곡과 생황 협주곡, 대금 협주곡, 합창 등을 선보인다. 연주회 첫 문을 여는 곡은 국악관현악 '개천'(開天)이다.
사람과 함께 더불어 살고자 하늘에서 환웅이 내려왔던 건국 신화를 바탕으로 한 이 곡은 세상의 태평과 인간의 번영을 노래한다.
시립국악단 단원인 작곡가 강한뫼의 작품으로 이번에 처음 관객에게 소개한다. 생황 협주곡 '저 하늘 너머에'(작곡 최성무)는 우리 악기 생황 특유의 음색과 함께 서정성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국악기 중 유일하게 화음을 낼 수 있는 생황을 깊이 이해할 기회가 될 전망이다.
대금 협주곡 '하늘소리, 청성(淸聲)'(작곡 권은실)은 국립국악원장을 지낸 임재원 서울대학교 국악과 교수가 연주자로 나선다. 공연 문의는 ☎053-606-6193.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