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판길 한국뇌연구원장, 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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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뇌연구원은 4대 원장으로 서판길 원장(사진)이 연임한다고 17일 발표했다. 서 원장은 별도 취임식 없이 업무를 바로 시작했다.
서 원장은 서울대 수의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의학석사, 의학박사를 취득했다.
2020년 대한민국 최고과학기술인상을 수상한 의생명과학분야 석학으로 포스텍, 울산과학기술원(UNIST)를 거쳐 2018년부터 3대 원장으로 한국뇌연구원을 이끌어 왔다.서 원장은 취임사에서 “코로나19로 국가적으로 매우 어려운 시기에 원장으로 연임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지난 3년은 매우 어려운 환경이었으나, 혁신적 연구환경 구축 및 목적형 기초연구 정립과 선순환 중개연구 활성화로 뇌산업과 같은 성과 실용화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밝혔다.
서 원정은 이어 “중앙정부, 지자체와 연계하고 국가차원의 뇌산업 클러스터 조성 등 국내외 대학, 병원, 연구기관 등 뇌연구 혁신주체들과 오픈 이노베이션 시스템을 구축, 뇌산업 육성의 전진기지로 우뚝 성장토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 원장은 “한국뇌연구원은 국책연구기관으로 연구역량 강화뿐만 아니라 사회적 책무를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오경묵 기자
서 원장은 서울대 수의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의학석사, 의학박사를 취득했다.
2020년 대한민국 최고과학기술인상을 수상한 의생명과학분야 석학으로 포스텍, 울산과학기술원(UNIST)를 거쳐 2018년부터 3대 원장으로 한국뇌연구원을 이끌어 왔다.서 원장은 취임사에서 “코로나19로 국가적으로 매우 어려운 시기에 원장으로 연임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지난 3년은 매우 어려운 환경이었으나, 혁신적 연구환경 구축 및 목적형 기초연구 정립과 선순환 중개연구 활성화로 뇌산업과 같은 성과 실용화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밝혔다.
서 원정은 이어 “중앙정부, 지자체와 연계하고 국가차원의 뇌산업 클러스터 조성 등 국내외 대학, 병원, 연구기관 등 뇌연구 혁신주체들과 오픈 이노베이션 시스템을 구축, 뇌산업 육성의 전진기지로 우뚝 성장토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 원장은 “한국뇌연구원은 국책연구기관으로 연구역량 강화뿐만 아니라 사회적 책무를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오경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