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원 팬클럽, 적십자 사회공헌부문 감사패 받아

'트로트 신동' 가수 정동원의 팬클럽 '우주총동원'과 경남 하동에 있는 우주총동원 카페가 누적 기부금 5천만원 이상 기부자에게 수여하는 대한적십자사 최고명예장을 받았다고 소속사 쇼플레이엔터테인먼트가 18일 밝혔다.

우주총동원은 올여름 하동 수해 복구를 위해 적십자사에 성금을 기탁하는 등 지역 사회에 도움의 손길을 이어오고 있다. 정동원은 지난달 17일 첫 정규음반 '그리움, 아낌없이 주는 나무'를 발표했다.

오는 24∼25일에는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첫 크리스마스 콘서트 '성탄총동원'을 연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