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평택시, 고덕국제신도시에 처음으로 '다함께돌봄센터 4호점' 개소

경기 평택시는 고덕국제신도시에 처음으로 다함께돌봄센터 4호점을 개소하고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했다.평택시 제공


경기 평택시는 고덕국제신도시 LH르플로랑 아파트단지 내에 ‘평택시 다함께돌봄센터 4호점’을 개소했다고 20일 발표했다4호점 돌봄센터는 고덕국제신도시에는 처음 설치된 것이다.


시 관계자는 "다함께돌봄센터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에 예체능 놀이 지도, 숙제 지도 등을 제공하는 사회복지시설이다” 고 설명했다.


이어 "평택시 다함께돌봄센터 4호점(약109㎡, 정원 25명)은 고덕국제신도시에 최초로 설치됐으며, 아동 돌봄의 전문성을 갖춘 센터장 1명, 돌봄선생님 2명이 근무하며 방과 후 초등학생에게 다양한 돌봄 프로그램을 제공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다함께돌봄센터 이용시간은 학기 중에는 오후 1시~7시, 방학 중에는 오전 9시~오후 6시이며, 현재 이용아동을 모집 중에 있다.

시는 안전하고 쾌적한 방과 후 초등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자 2020년부터 다함께돌봄센터 3개소(송탄동, 청북읍, 비전1동)를 설치・운영 중에 있으며, 이번 다함께돌봄센터 4호점 개소 후 2022년에도 신규 센터를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평택=윤상연 기자 syyoon111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