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문예회관, 내년 기획전시 계획…천재 화가들 유작 재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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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문화예술회관은 2022년도 기획전시 추진 계획을 확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새해 첫 기획으로, 겨울 방학을 맞아 가족 또는 친구들과 함께하는 '음악과 모래랑 놀자'를 개최한다. 이어 공모로 선정된 작가들의 릴레이 전시인 '올해의 작가 개인전'을 통해 창작활동을 지원한다.
회관 쉼터 공간을 활성화하고자 지역 작가들 전시 공간을 지원하기 위한 '울산작가 상설 소품전'도 함께한다.
2월에는 고헌 박상진 의사 순국 101주년 맞이 기념전시 '광복-본래대로(本來大路)'를 선보인다. 3월에는 도심 속에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도심 숲 야외조각전'을 Ⅰ·Ⅱ부로 나눠 진행한다.
5월에는 한국 화단의 근현대 미술계에서 천부적인 재능을 가졌지만, 일찍 작고한 손상기, 오윤, 최욱경, 구본주 등 천재 화가들 유작을 재조명하는 '못다 핀 한국예술가 특별전'을 국내 최초 기획전시로 보여 준다.
또, 야외공간에서 예술 놀이를 매개체로 소통하는 장을 마련하는 '예술의 숲에서 놀자'를 마련한다. 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선순환 플랫폼 구조로 지역 예술을 확장·생산하는 기관으로서 지역 작가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폭넓은 계층이 소통할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새해 첫 기획으로, 겨울 방학을 맞아 가족 또는 친구들과 함께하는 '음악과 모래랑 놀자'를 개최한다. 이어 공모로 선정된 작가들의 릴레이 전시인 '올해의 작가 개인전'을 통해 창작활동을 지원한다.
회관 쉼터 공간을 활성화하고자 지역 작가들 전시 공간을 지원하기 위한 '울산작가 상설 소품전'도 함께한다.
2월에는 고헌 박상진 의사 순국 101주년 맞이 기념전시 '광복-본래대로(本來大路)'를 선보인다. 3월에는 도심 속에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도심 숲 야외조각전'을 Ⅰ·Ⅱ부로 나눠 진행한다.
5월에는 한국 화단의 근현대 미술계에서 천부적인 재능을 가졌지만, 일찍 작고한 손상기, 오윤, 최욱경, 구본주 등 천재 화가들 유작을 재조명하는 '못다 핀 한국예술가 특별전'을 국내 최초 기획전시로 보여 준다.
또, 야외공간에서 예술 놀이를 매개체로 소통하는 장을 마련하는 '예술의 숲에서 놀자'를 마련한다. 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선순환 플랫폼 구조로 지역 예술을 확장·생산하는 기관으로서 지역 작가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폭넓은 계층이 소통할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