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산업혁명, 추월의 시대로' 공학한림원 정책총서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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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정부에 제안하는 추진과제 담아 한국공학한림원은 우리나라 경제·산업 기술 발전 전략과 추진 과제를 담은 정책 총서 '새로운 100년 산업혁명, 추월의 시대로 가자'를 발간했다고 21일 밝혔다. 기술과 산업의 발전을 위해 차기 정부가 지향해야 할 비전과 추진 과제를 담은 보고서다.
지난 1년 6개월여간 공학분야 석학, 기업체 최고경영자(CEO)·최고기술책임자(CTO), 연구소 대표 등 공학기술계 1천200여명의 의견을 수렴해 완성됐다.
발간위원장은 박성욱 SK하이닉스 부회장이 맡았다. 정책 총서는 다양한 메가트렌드로 인한 변화를 제대로 읽고 미래 사회 게임체인저가 되기 위한 대한민국의 5대 핵심과제로 ▲ 산업 대전환 ▲ 국가 연구개발 대혁신 ▲ 교육의 재정의 ▲ 혁신 친화적 문화 확산 ▲ 민관·수평적 거버넌스 구축 등을 제시했다.
권오경 한국공학한림원 회장은 "선진국 문턱을 넘은 한국이 다시 역사적 고비에 섰다"며 "이번 정책 총서가 대한민국의 새로운 100년을 향한 산업, 과학기술, 교육, 혁신 친화적 문화 창출 등에 청사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책 총서의 세부 내용은 이날 오전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열리는 '공학기술정책포럼'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연합뉴스
지난 1년 6개월여간 공학분야 석학, 기업체 최고경영자(CEO)·최고기술책임자(CTO), 연구소 대표 등 공학기술계 1천200여명의 의견을 수렴해 완성됐다.
발간위원장은 박성욱 SK하이닉스 부회장이 맡았다. 정책 총서는 다양한 메가트렌드로 인한 변화를 제대로 읽고 미래 사회 게임체인저가 되기 위한 대한민국의 5대 핵심과제로 ▲ 산업 대전환 ▲ 국가 연구개발 대혁신 ▲ 교육의 재정의 ▲ 혁신 친화적 문화 확산 ▲ 민관·수평적 거버넌스 구축 등을 제시했다.
권오경 한국공학한림원 회장은 "선진국 문턱을 넘은 한국이 다시 역사적 고비에 섰다"며 "이번 정책 총서가 대한민국의 새로운 100년을 향한 산업, 과학기술, 교육, 혁신 친화적 문화 창출 등에 청사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책 총서의 세부 내용은 이날 오전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열리는 '공학기술정책포럼'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