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내요 서울시민!' 내달 6일 서울시향 신년음악회

서울시립교향악단은 내년 1월 6일 오후 7시 30분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힘내요_서울시민 2022 서울시향 신년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일상에서 고군분투하는 시민들에게 음악으로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기획됐다. 공연에는 경기필하모닉 예술단장 겸 상임지휘자를 역임한 성시연과 피아니스트 선우예권이 함께 한다.

글린카의 '루슬란과 류드밀라' 서곡, 프로코피예프 피아노 협주곡 제2번, 차이콥스키 교향곡 제4번을 연주한다.

티켓 가격은 전석 1만 원이며, 판매 수익금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기부된다. 티켓은 오는 22일 오후 2시부터 세종문화회관 누리집 및 콜센터, 서울시향 누리집에서 예매할 수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