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퓨얼셀, 새만금에 1천400억 투자…2024년 연료전지 생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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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 연료전지 기업인 두산퓨얼셀㈜이 새만금 산단에 발전용 연료전지 양산을 위한 투자에 나섰다.
군산시와 두산퓨얼셀, 새만금개발청, 전북도, 한국농어촌공사 등은 24일 군산 시내 한 호텔에서 '발전용 연료전지 양산시설' 건립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두산퓨얼셀은 7만9천200㎡ 규모의 새만금 국가산단 5공구에 총 1천437억원을 투자하고 신규 직원 90여 명을 고용할 예정이다.
내년에 착공해 2024년 공장을 준공하고, 준공 후부터 2026년까지 100여명을 추가 고용할 계획이다.
두산퓨얼셀이 들어서는 새만금 산단 5공구와 6공구는 스마트 그린 산단으로 조성될 예정이어서 관련 기업과 시너지 효과 등이 기대된다고 시는 설명했다. 강임준 시장은 "두산퓨얼셀이 다양한 신사업모델을 발굴해 수소 산업을 주도하고 전문 중소기업과 동반 성장,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 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군산시와 두산퓨얼셀, 새만금개발청, 전북도, 한국농어촌공사 등은 24일 군산 시내 한 호텔에서 '발전용 연료전지 양산시설' 건립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두산퓨얼셀은 7만9천200㎡ 규모의 새만금 국가산단 5공구에 총 1천437억원을 투자하고 신규 직원 90여 명을 고용할 예정이다.
내년에 착공해 2024년 공장을 준공하고, 준공 후부터 2026년까지 100여명을 추가 고용할 계획이다.
두산퓨얼셀이 들어서는 새만금 산단 5공구와 6공구는 스마트 그린 산단으로 조성될 예정이어서 관련 기업과 시너지 효과 등이 기대된다고 시는 설명했다. 강임준 시장은 "두산퓨얼셀이 다양한 신사업모델을 발굴해 수소 산업을 주도하고 전문 중소기업과 동반 성장,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 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