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협회, 릴레이 '가치 하자 핫팩' 나눔 행사 통해 코로나 현장에 핫팩 전달

회원사들이 잇따라 참여해 핫팩 1만개 전달할 예정
분양마케팅업체의 모임인 한국부동산분양서비스협회(회장 이윤상) 회원사들이 일선 방역 현장에서 수고하는 의료진 및 관계자들에게 핫팩을 전달하는 '가치하자 핫팩' 나눔행사를 통해 선한 영향력 전파에 앞장섰다.
분양협회에 따르면 '가치하자 핫팩' 전달 캠페인은 협회 회원사인 김병수 루시드프로모 대표가 회원사 단체 카카오톡에서 즉흥적으로 제안하면서 시작했다. 함께 상생, 나눔 등 사회적 가치 실현하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동참하자는 의미였다. 협회사무국 직원과 유성, 씨엘케이, 건물과사람들, 트리플건설, 혁본, 상가114앤브라이트,세븐파트너스,구도디앤씨,디케이홈스,이롬원파트너스,문원디앤씨,한국빅데이터연구소 대표 등이 잇따라 참여의사를 밝혔다. 좋은 뜻에 공감해 한국프롭테크포럼(의장 안성우)에서도 핫팩나눔에 동참했다.

분양협회는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추운 날씨에 거점 진료소에서 수고하는 관계자의 몸과 마음을 따뜻하게 녹여 줄 수 있는 핫팩 1만개를 담아 전달할 예정이다.

이윤상 회장은 “가치하자 핫팩 나눔 프로젝트를 통해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함으로써 회원사들이 지속가능 경영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