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신규 확진 22일 만에 두 자릿수로 줄어…71명 발생
입력
수정
경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두 자릿수로 줄었다.
27일 경북도에 따르면 26일 발생한 도내 신규 확진자는 국내감염 70명, 해외감염 1명으로 모두 71명이다. 누적 확진자는 1만4천938명이다.
도내에서 하루 신규 발생 코로나19 확진자가 두 자릿수를 보인 것은 이달 4일 이후 22일 만이다.
시·군별 확진자는 경주 16명, 경산 12명, 포항 11명, 구미 7명, 김천 6명, 안동 5명, 울진 3명, 의성·성주·칠곡 각 2명, 영주·상주·문경·영양·영덕 각 1명이다. 주요 감염원별로 살펴보면 경주에선 학교 관련 7명, 경산에선 학교 관련 4명, 포항에선 학원 관련 1명이 확진됐다.
구미에선 유치원 관련 4명, 안동에선 병원 관련 2명, 칠곡에선 유치원 관련 1명, 의성에선 20일 유럽에서 입국한 1명이 감염됐다.
나머지 확진자는 기존 확진자 접촉이나 유증상으로 검사받아 양성 판정을 받았다. 도내에서는 최근 일주일간 국내 감염자가 837명으로 주간 일일평균 119.6명이다.
현재 6천264명이 자가 격리 중이다.
도내 감염병 전담병원 병상 가동률은 55.4%, 생활치료센터 병상 가동률은 26.3%다. 중증 환자는 31명이고, 재택채료 중인 확진자는 834명이다.
/연합뉴스
27일 경북도에 따르면 26일 발생한 도내 신규 확진자는 국내감염 70명, 해외감염 1명으로 모두 71명이다. 누적 확진자는 1만4천938명이다.
도내에서 하루 신규 발생 코로나19 확진자가 두 자릿수를 보인 것은 이달 4일 이후 22일 만이다.
시·군별 확진자는 경주 16명, 경산 12명, 포항 11명, 구미 7명, 김천 6명, 안동 5명, 울진 3명, 의성·성주·칠곡 각 2명, 영주·상주·문경·영양·영덕 각 1명이다. 주요 감염원별로 살펴보면 경주에선 학교 관련 7명, 경산에선 학교 관련 4명, 포항에선 학원 관련 1명이 확진됐다.
구미에선 유치원 관련 4명, 안동에선 병원 관련 2명, 칠곡에선 유치원 관련 1명, 의성에선 20일 유럽에서 입국한 1명이 감염됐다.
나머지 확진자는 기존 확진자 접촉이나 유증상으로 검사받아 양성 판정을 받았다. 도내에서는 최근 일주일간 국내 감염자가 837명으로 주간 일일평균 119.6명이다.
현재 6천264명이 자가 격리 중이다.
도내 감염병 전담병원 병상 가동률은 55.4%, 생활치료센터 병상 가동률은 26.3%다. 중증 환자는 31명이고, 재택채료 중인 확진자는 834명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