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수구, 동춘2구역 도시개발사업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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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연수구는 동춘1동 210 일대 동춘2구역에 대한 도시개발사업을 완료했다고 27일 밝혔다.
연수구는 민간 주도 환지 방식으로 총사업비 805억원을 들여 동춘2구역 부지(22만8천944㎡)에 2천405세대 규모의 주거단지와 구립어린이집 등을 조성했다. 또 기반시설인 도로와 공원·녹지를 확충해 주민 편의와 정주 여건을 마련했다.
앞서 연수구는 2005년 도시개발구역 지정 이후 개발 계획 수립과 실시계획 인가 등 절차를 거치며 본격적인 사업에 나섰다.
연수구 관계자는 "불량·노후 주택을 정비하고 공공시설을 확보했다"며 "이날 환지 처분 공고를 끝으로 16년 만에 대단위 사업을 마무리하게 됐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연수구는 민간 주도 환지 방식으로 총사업비 805억원을 들여 동춘2구역 부지(22만8천944㎡)에 2천405세대 규모의 주거단지와 구립어린이집 등을 조성했다. 또 기반시설인 도로와 공원·녹지를 확충해 주민 편의와 정주 여건을 마련했다.
앞서 연수구는 2005년 도시개발구역 지정 이후 개발 계획 수립과 실시계획 인가 등 절차를 거치며 본격적인 사업에 나섰다.
연수구 관계자는 "불량·노후 주택을 정비하고 공공시설을 확보했다"며 "이날 환지 처분 공고를 끝으로 16년 만에 대단위 사업을 마무리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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