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멕시코 대사관, '한·멕시코 수교 60주년' 기념책자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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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멕시코 한국대사관은 내년 한국과 멕시코의 수교 60주년을 기념해 책자를 발간한다고 27일(현지시간) 밝혔다.
한국어와 스페인어로 발간되는 '한국-멕시코 수교 60주년 : 평가와 미래 과제'에는 양국 관계의 60년 발전상과 현황을 짚어보고 앞으로의 관계를 조망하는 24편의 글이 실렸다. 한국과 멕시코는 1962년 1월 26일 수교한 이래 지속적으로 관계를 발전시켜 왔으며 2005년에는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수립했다.
양국은 인도네시아, 터키, 호주와 더불어 5개 중견국 협의체 '믹타'(MIKTA)를 구성해 국제무대에서 협력하고 있으며, 교역 규모는 연 200억 달러가 넘는다.
정의용 외교장관과 마르셀로 에브라르드 멕시코 외교장관은 책자에 수록한 축사에서 지난 60년간의 성과를 바탕으로 앞으로 60년간 양국의 관계가 더욱 강화하길 기원했다. 대사관은 이 책자를 이날 웹사이트에 게재하고, 양국 정부 주요 기관과 대학, 연구기관 등에 배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연합뉴스
한국어와 스페인어로 발간되는 '한국-멕시코 수교 60주년 : 평가와 미래 과제'에는 양국 관계의 60년 발전상과 현황을 짚어보고 앞으로의 관계를 조망하는 24편의 글이 실렸다. 한국과 멕시코는 1962년 1월 26일 수교한 이래 지속적으로 관계를 발전시켜 왔으며 2005년에는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수립했다.
양국은 인도네시아, 터키, 호주와 더불어 5개 중견국 협의체 '믹타'(MIKTA)를 구성해 국제무대에서 협력하고 있으며, 교역 규모는 연 200억 달러가 넘는다.
정의용 외교장관과 마르셀로 에브라르드 멕시코 외교장관은 책자에 수록한 축사에서 지난 60년간의 성과를 바탕으로 앞으로 60년간 양국의 관계가 더욱 강화하길 기원했다. 대사관은 이 책자를 이날 웹사이트에 게재하고, 양국 정부 주요 기관과 대학, 연구기관 등에 배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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