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바그룹, 노숙인에 5억원 상당 롱패딩 1천벌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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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섬유·패션기업인 바바그룹이 5억원 상당의 롱패딩 1천벌을 서울에너지복지시민기금에 기부했다고 29일 밝혔다.
롱패딩은 서울에너지복지시민기금 동절기 에너지복지 사업인 '다가온(多家溫) 서울'을 통해 서울 시내 노숙인 복지시설 9개소에 전달된다. '다가온 서울'은 '더 많은 가정에 따뜻함을 전달하는 서울'이라는 뜻으로 시가 매년 겨울마다 추진하는 에너지 취약계층 지원 사업이다.
문인식 바바그룹 회장은 "기업인의 한 사람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것은 영광스러운 책무라 생각하고 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앞으로도 희망의 씨앗이 되겠다"고 말했다.
기부 전달식은 이날 오후 2시 서울시청 8층 간담회장에서 오세훈 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연합뉴스
롱패딩은 서울에너지복지시민기금 동절기 에너지복지 사업인 '다가온(多家溫) 서울'을 통해 서울 시내 노숙인 복지시설 9개소에 전달된다. '다가온 서울'은 '더 많은 가정에 따뜻함을 전달하는 서울'이라는 뜻으로 시가 매년 겨울마다 추진하는 에너지 취약계층 지원 사업이다.
문인식 바바그룹 회장은 "기업인의 한 사람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것은 영광스러운 책무라 생각하고 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앞으로도 희망의 씨앗이 되겠다"고 말했다.
기부 전달식은 이날 오후 2시 서울시청 8층 간담회장에서 오세훈 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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