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녀석들' 합류 홍윤화 "새로 입학한 기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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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인 체제로 새 출발…김태원 "개그맨 공채 합격처럼 감격스러워" 채널 IHQ 대표 예능 '맛있는 녀석들'이 5인 체제로 두 번째 막을 연다. '맛있는 녀석들'은 지난 7월 고정 멤버로 활약해 온 김준현이 하차한 뒤 그의 빈자리를 매주 게스트로 채우면서 김민경, 유민상, 문세윤 3명이 진행해왔다.
새 멤버로 합류한 홍윤화(33)는 30일 열린 온라인 기자간담회에서 "새 학년으로 입학한 것 같다.
'열심히 잘해야지'하는 생각도 있고 앞으로 어떻게 펼쳐질지 기대도 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호흡이 잘 맞을 것 같은 멤버로 김민경을 꼽은 그는 "평소 음식 취향이 반대지만 서로 챙겨주는 따뜻한 면이 재밌는 호흡을 만들 거로 생각한다"며 웃었다.
'맛있는 녀석들'의 원년 멤버인 김민경(40)은 "홍윤화가 막내답게 밝고 귀엽고 애교도 많다.
제가 가지지 못한 것들을 가지고 있어 보완돼 좋다"고 말했다. 홍윤화와 함께 프로그램에 합류하게 된 김태원(38)은 "섭외 연락을 받았을 때 KBS 개그맨 공채 시험 합격처럼 감격스러웠다"며 "저의 첫 번째 (예능) 인생이라 생각하고 열심히 활약해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문세윤(39)은 김준현의 하차 이후 시청률 하락과 관련해 "7년간 꾸준히 시속을 올리며 달려온 프로그램이다.
한두 번쯤 차도 막히고 신호도 걸리지 않나. 새 멤버들도 합류한 만큼 초심을 지켜가며 파란불에 달릴 수 있도록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유민상(42)도 "시청자분들이 많이 응원해주신다면 더 신나게, 더 재밌게, 더 맛있게 먹어보도록 하겠다"고 맞장구를 쳤다.
이명규 PD는 "새로운 변화를 위해 5인 체제로 개편했다.
새 멤버들의 음식에 대한 진심과 기존 멤버와의 새로운 '케미'(케미스트리·궁합)를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홍윤화와 김태원이 새롭게 합류한 방송은 오는 31일 처음 공개된다. /연합뉴스
새 멤버로 합류한 홍윤화(33)는 30일 열린 온라인 기자간담회에서 "새 학년으로 입학한 것 같다.
'열심히 잘해야지'하는 생각도 있고 앞으로 어떻게 펼쳐질지 기대도 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호흡이 잘 맞을 것 같은 멤버로 김민경을 꼽은 그는 "평소 음식 취향이 반대지만 서로 챙겨주는 따뜻한 면이 재밌는 호흡을 만들 거로 생각한다"며 웃었다.
'맛있는 녀석들'의 원년 멤버인 김민경(40)은 "홍윤화가 막내답게 밝고 귀엽고 애교도 많다.
제가 가지지 못한 것들을 가지고 있어 보완돼 좋다"고 말했다. 홍윤화와 함께 프로그램에 합류하게 된 김태원(38)은 "섭외 연락을 받았을 때 KBS 개그맨 공채 시험 합격처럼 감격스러웠다"며 "저의 첫 번째 (예능) 인생이라 생각하고 열심히 활약해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문세윤(39)은 김준현의 하차 이후 시청률 하락과 관련해 "7년간 꾸준히 시속을 올리며 달려온 프로그램이다.
한두 번쯤 차도 막히고 신호도 걸리지 않나. 새 멤버들도 합류한 만큼 초심을 지켜가며 파란불에 달릴 수 있도록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유민상(42)도 "시청자분들이 많이 응원해주신다면 더 신나게, 더 재밌게, 더 맛있게 먹어보도록 하겠다"고 맞장구를 쳤다.
이명규 PD는 "새로운 변화를 위해 5인 체제로 개편했다.
새 멤버들의 음식에 대한 진심과 기존 멤버와의 새로운 '케미'(케미스트리·궁합)를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홍윤화와 김태원이 새롭게 합류한 방송은 오는 31일 처음 공개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