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CCTV 관제센터 관제요원 31명 정규직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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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여수시는 폐쇄회로(CC)TV 통합관제센터에서 근무하는 관제요원 31명을 내년 1월 1일부터 정규직으로 전환한다고 31일 밝혔다. 여수시는 정부의 공공부문 비정규직 근로자 정규직 전환 정책에 부응하고 고용 안정화를 통해 안정된 근무 여건을 제공하기 위해 용역 근로자 신분인 관제요원의 정규직 전환을 결정했다. 여수시 CCTV통합관제센터는 2천200여 대의 다목적 CCTV를 운영하고 있으며, 범죄 현장 발견뿐만 아니라 범인의 도주 경로를 추적해 검거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권오봉 시장은 "시민이 안심하고 편안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고 있는 관제요원들의 역할이 매우 크다"며 "앞으로도 범죄와 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더욱 안전하게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연합뉴스
권오봉 시장은 "시민이 안심하고 편안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고 있는 관제요원들의 역할이 매우 크다"며 "앞으로도 범죄와 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더욱 안전하게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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