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참, 군사우주과 신설…합동우주작전 수행체계 정립 등 임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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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동참모본부는 군사우주력 발전을 이끌 전담조직으로 군사우주과를 신설했다고 3일 밝혔다.
합참 군사우주과는 육·해·공 합동성에 기반한 우주전략 수립과 합동우주작전 수행개념 정립, 각 작전사령부와 연계한 합동우주작전 수행체계 구축 등 군사우주 관련 업무를 총괄한다. 합참은 "군사적으로 미국, 중국, 러시아, 일본 등 우주 선진국들은 우주영역 우위 확보를 위해 예산을 대폭 늘리고, 관련 기술을 개발에 사활을 걸고 있다"면서 "우리 군도 공군 우주작전대 창설, 군 전용 통신위성 운용, 전자광학위성감시체계 구축 등 통해 조직·인력을 확충하고 전력을 보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군 당국은 한미 미사일 지침이 종료되고 국내 독자기술로 개발한 우주발사체 '누리호'를 쏘아 올린 작년을 기점으로 국가적 차원의 국방우주 발전계획을 집중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군은 정찰위성 등 우주전력을 지속해서 증강하는 한편, 우주에서의 합동작전 수행 체계를 수립해 전방위 우주 위협에 대비한다는 방침이다. 합참은 "합동우주작전 교리사업 착수, 합참 주도의 우주위협 관련 훈련체계 정립 등 군사우주력 건설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면서 "합참 군사우주과가 각 군 군사우주력 발전의 디딤돌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군은 오는 2030년께 우주작전사령부를 창설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
합참 군사우주과는 육·해·공 합동성에 기반한 우주전략 수립과 합동우주작전 수행개념 정립, 각 작전사령부와 연계한 합동우주작전 수행체계 구축 등 군사우주 관련 업무를 총괄한다. 합참은 "군사적으로 미국, 중국, 러시아, 일본 등 우주 선진국들은 우주영역 우위 확보를 위해 예산을 대폭 늘리고, 관련 기술을 개발에 사활을 걸고 있다"면서 "우리 군도 공군 우주작전대 창설, 군 전용 통신위성 운용, 전자광학위성감시체계 구축 등 통해 조직·인력을 확충하고 전력을 보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군 당국은 한미 미사일 지침이 종료되고 국내 독자기술로 개발한 우주발사체 '누리호'를 쏘아 올린 작년을 기점으로 국가적 차원의 국방우주 발전계획을 집중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군은 정찰위성 등 우주전력을 지속해서 증강하는 한편, 우주에서의 합동작전 수행 체계를 수립해 전방위 우주 위협에 대비한다는 방침이다. 합참은 "합동우주작전 교리사업 착수, 합참 주도의 우주위협 관련 훈련체계 정립 등 군사우주력 건설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면서 "합참 군사우주과가 각 군 군사우주력 발전의 디딤돌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군은 오는 2030년께 우주작전사령부를 창설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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