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부산시당 "진보 진영과 연대해 지방선거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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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부산시당은 3일 "올해 지방선거에서 승리하기 위해 다른 진보 정당, 단체와 강력하게 연대하겠다"고 말했다.
시당은 이날 부산시의회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열어 "기득권의 입장과 이익을 지키고 대변하는 일에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은 차이가 없어 그냥 '더불어국민의힘'으로 보일 뿐"이라며 양당을 비난했다. 이어 "거대 양당을 제대로 심판하고, 부산을 '공공성 모범도시', '누구나 오래 살고 싶은, 행복한 도시'로 만들어야 한다"면서 "협의 수준을 뛰어넘는 강력한 연대로 지방선거에서 승리하기 위해 적극적인 논의를 시작하자"고 진보 정당과 민주노총에 제안했다.
시당은 "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에 지난 4년의 책임을 철저히 묻고, 지방소멸 타령만 할 뿐 구체적인 정책방향도 제시하지 못하는 박형준 시장과 국민의힘을 심판하겠다"고 주장했다.
또 "국민에게 희망을 줘야 여야 대선 후보가 우리 사회 최고 걱정거리가 되고 있다"면서 "시민의 삶과 권리를 지키는 정책을 꿋꿋하게 발표하고 있는 정의당 심상정 후보의 '심바람'이 이달부터 부산에서 불기 시작해 전국으로 일어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시당은 이날 부산시의회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열어 "기득권의 입장과 이익을 지키고 대변하는 일에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은 차이가 없어 그냥 '더불어국민의힘'으로 보일 뿐"이라며 양당을 비난했다. 이어 "거대 양당을 제대로 심판하고, 부산을 '공공성 모범도시', '누구나 오래 살고 싶은, 행복한 도시'로 만들어야 한다"면서 "협의 수준을 뛰어넘는 강력한 연대로 지방선거에서 승리하기 위해 적극적인 논의를 시작하자"고 진보 정당과 민주노총에 제안했다.
시당은 "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에 지난 4년의 책임을 철저히 묻고, 지방소멸 타령만 할 뿐 구체적인 정책방향도 제시하지 못하는 박형준 시장과 국민의힘을 심판하겠다"고 주장했다.
또 "국민에게 희망을 줘야 여야 대선 후보가 우리 사회 최고 걱정거리가 되고 있다"면서 "시민의 삶과 권리를 지키는 정책을 꿋꿋하게 발표하고 있는 정의당 심상정 후보의 '심바람'이 이달부터 부산에서 불기 시작해 전국으로 일어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