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어제 61명 확진…교육·의료기관 관련 집단감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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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 하루 동안 충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61명 발생했다. 4일 충북도에 따르면 전날 지역별 신규 확진자는 청주 29명, 제천 8명, 충주 7명, 단양 6명, 음성 3명, 보은·옥천·영동 각 2명, 증평·진천 각 1명이다. 이들 가운데 48명은 기존 확진자와 접촉한 가족, 지인, 동료 등이고, 13명은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았다.
백신접종을 마친 돌파감염은 31명이다.
집단감염 사례를 보면 청주에서는 상당구 학원 관련 4명(누적 47명), 서원구 유치원 관련 3명(〃 23명), 서원구 초등학교 관련 1명(〃 24명), 흥덕구 초등학교 관련 1명(〃 54명)이 추가 확진됐다. 제천에서는 의료기관과 관련해 6명(〃 43명)이 추가 감염됐고, 충주에서는 돌봄서비스업체 관련 1명(〃 11명), 초등학교 관련 1명(〃 23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영동에서는 중학교 관련 2명(〃 7명)이, 음성에서는 건설가 설재 임대업 관련 1명(〃 10명), 육가공업체 관련 1명(〃 129명)이 추가 감염됐다.
충북의 누적 확진자는 1만1천760명으로 늘었다. 이날 0시 기준 백신 접종률은 2차가 주민등록인구(159만1천483명)의 84.8%, 3차가 39.4%다.
/연합뉴스
백신접종을 마친 돌파감염은 31명이다.
집단감염 사례를 보면 청주에서는 상당구 학원 관련 4명(누적 47명), 서원구 유치원 관련 3명(〃 23명), 서원구 초등학교 관련 1명(〃 24명), 흥덕구 초등학교 관련 1명(〃 54명)이 추가 확진됐다. 제천에서는 의료기관과 관련해 6명(〃 43명)이 추가 감염됐고, 충주에서는 돌봄서비스업체 관련 1명(〃 11명), 초등학교 관련 1명(〃 23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영동에서는 중학교 관련 2명(〃 7명)이, 음성에서는 건설가 설재 임대업 관련 1명(〃 10명), 육가공업체 관련 1명(〃 129명)이 추가 감염됐다.
충북의 누적 확진자는 1만1천760명으로 늘었다. 이날 0시 기준 백신 접종률은 2차가 주민등록인구(159만1천483명)의 84.8%, 3차가 39.4%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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