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들의 마을만들기 사업에 3년간 최대 6억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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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는 '2022년 청년마을 만들기 지원사업'에 참여할 청년단체들을 공개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청년마을 만들기 지원사업은 청년들이 지역의 자원을 활용해 마을 만들기 사업을 펼치는 것을 돕는 사업이다. 청년단체 1곳당 3년간 최대 6억원을 지원한다.
지방 청년들의 유출을 막고 도시 청년들의 지역 정착을 도와 청년들에게는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에는 활력을 높이는 것이 사업의 목표다.
참여 단체나 기업의 대표가 청년이며 사업 참여 인력의 절반 이상이 청년이어야 한다. 이 사업은 2018년 처음 시작됐다.
청년들은 지역의 유휴공간을 주거, 커뮤니티, 창업 등의 공간으로 탈바꿈시키고, 자신들의 아이디어를 지역특산물, 전통산업 등 지역 자원과 연계해 창업 아이템으로 재탄생시키고 있다.
전남 신안군 안좌도에서는 버려진 창고를 미술관으로 개조하고 분교를 리모델링해 창업·문화 예술 공간으로 탈바꿈한 '주섬주섬마을'이 운영 중이다. 경남 거제시 장승포동의 '아웃도어아일랜드'는 지역 음식점 쿠폰 발생, 수산유통센터와 밀키트 개발 등의 사업을 펼치고 있다.
충남 서천 한산면의 '삶기술학교'는 한산소곡주와 한산모시를 청년의 시각으로 재탄생시켜 다양한 판로를 개척하고 있다.
공모에 참여하는 청년들은 행정안전부 홈페이지(www.mois.go.kr)의 공고문을 확인하고 다음달 4일까지 지방자치단체에 사업 계획서를 제출하면 된다. 오는 11일 행안부 유튜브(http://bit.ly/38253ZH)에서 온라인 설명회가 열린다.
서류심사, 현지실사, 발표심사 등을 거쳐 12곳을 선정한다. /연합뉴스
청년마을 만들기 지원사업은 청년들이 지역의 자원을 활용해 마을 만들기 사업을 펼치는 것을 돕는 사업이다. 청년단체 1곳당 3년간 최대 6억원을 지원한다.
지방 청년들의 유출을 막고 도시 청년들의 지역 정착을 도와 청년들에게는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에는 활력을 높이는 것이 사업의 목표다.
참여 단체나 기업의 대표가 청년이며 사업 참여 인력의 절반 이상이 청년이어야 한다. 이 사업은 2018년 처음 시작됐다.
청년들은 지역의 유휴공간을 주거, 커뮤니티, 창업 등의 공간으로 탈바꿈시키고, 자신들의 아이디어를 지역특산물, 전통산업 등 지역 자원과 연계해 창업 아이템으로 재탄생시키고 있다.
전남 신안군 안좌도에서는 버려진 창고를 미술관으로 개조하고 분교를 리모델링해 창업·문화 예술 공간으로 탈바꿈한 '주섬주섬마을'이 운영 중이다. 경남 거제시 장승포동의 '아웃도어아일랜드'는 지역 음식점 쿠폰 발생, 수산유통센터와 밀키트 개발 등의 사업을 펼치고 있다.
충남 서천 한산면의 '삶기술학교'는 한산소곡주와 한산모시를 청년의 시각으로 재탄생시켜 다양한 판로를 개척하고 있다.
공모에 참여하는 청년들은 행정안전부 홈페이지(www.mois.go.kr)의 공고문을 확인하고 다음달 4일까지 지방자치단체에 사업 계획서를 제출하면 된다. 오는 11일 행안부 유튜브(http://bit.ly/38253ZH)에서 온라인 설명회가 열린다.
서류심사, 현지실사, 발표심사 등을 거쳐 12곳을 선정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