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메가엑스, 미니 2집 ‘LOVE ME LIKE’ 기대 포인트 #신흥짐승돌 #자작곡 #초고속성장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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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메가엑스는 오는 5일 오후 6시 두 번째 미니앨범 ‘LOVE ME LIKE(러브 미 라이크)’를 발매하고 약 4개월 만에 가요계에 컴백한다. 전작 앨범에서는 보여주지 않았던 다채로운 음악적 변신과 성장을 예고하는 만큼, 더욱 성숙해진 오메가엑스의 행보에 기대감이 집중된다.
# 4세대 신흥 짐승돌의 탄생 오메가엑스는 앞서 공개된 티저 콘텐츠를 통해 과감한 노출과 도발적인 매력을 드러냈다. 특히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에서는 11인 11색 핫바디가 돋보이는 올 블랙 슈트로 격렬한 칼군무를 선보였으며 더욱 견고해진 남성미를 예고해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타이틀곡 ‘LOVE ME LIKE’는 강렬하고 중독적인 멜로디와 뜨거운 사랑을 표현하는 가사가 특징적인 곡으로 오메가엑스의 치명적 매력을 한층 배가시킨다. 신인답지 않은 노련한 무대 매너로 데뷔 때부터 주목 받아온 오메가엑스는 농익은 섹시미를 더하며 ‘K팝 짐승돌’ 계보를 이어갈 전망이다.
# 자작곡 참여까지 ‘多 장르’ 예고 이번 앨범은 다채로운 장르의 총 5개 트랙으로 구성돼 있다. 이국적인 비트가 돋보이는 뭄바톤 리듬의 타이틀곡 ‘LOVE ME LIKE’를 비롯해 도입부 피리 소리가 중독성을 유발하는 ‘ACTION’, 캐럴 느낌을 담은 팝 스타일 장르의 ‘12.24’, 모던한 록 사운드의 ‘LIAR’, 미디엄템포 곡 ‘전화해요(PLEASE)’까지 오메가엑스의 음악적 스펙트럼을 느낄 수 있다.
특히 ‘LIAR’는 재한, 한겸, 예찬이 작사?작곡에 참여했으며, ‘전화해요(PLEASE)’는 한겸이 작사?작곡에 참여해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두 트랙 모두 타이틀곡 ‘LOVE ME LIKE’와는 다른 무드의 곡으로 오메가엑스만의 색다른 감성을 느낄 수 있다. 오메가엑스는 ‘작곡돌’ 대열에 합류하며 퍼포먼스, 비주얼을 넘어 음악적인 성장까지 입증할 예정이다.
# 4개월 만의 컴백…초고속 성장세 ing 오메가엑스는 지난해 6월 첫 번째 미니앨범 ‘VAMOS’를 발매하며 가요계에 전격 데뷔했다. 이후 약 2개월 만에 첫 번째 싱글 ‘WHAT´S GOIN' ON’을 연달아 발매하며 전 세계 음악 팬들의 눈도장을 찍었다. 특히 ‘VAMOS’가 초도물량 2만장 품절을 기록한 데에 이어 ‘WHAT´S GOIN' ON’이 5만 장에 육박하는 초동 판매량을 기록하며 커리어 하이를 달성한 바 있다.
오메가엑스는 또 한 번 초고속 컴백을 확정하며 2022년 더욱 활발한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매 앨범마다 비약적인 성장세로 글로벌 팬들을 사로잡았던 오메가엑스는 미니 2집 ‘LOVE ME LIKE’를 통해 확실한 존재감을 알리는 동시에 ‘대세 그룹’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관심을 이어가고 있다.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