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소식] 국립무용단 설 연휴 기획공연 '새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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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레니엄심포니 '어바웃 라흐마니노프'
'Re:장례-아직 보내지 못한 이들을 위한 산책' 공연
▲ 국립무용단 설 연휴 기획공연 '새날' = 국립무용단이 설 연휴를 맞아 오는 29일부터 2월 2일까지 서울 중구 국립극장 하늘극장에서 기획공연 '새날'을 선보인다. 웅장한 북의 울림으로 새로운 생명을 깨우는 '태', 한 해의 평안과 안녕을 기원하는 '액막이', 전통 악기와 우리 춤을 접목한 '보듬고' '당당' '진쇠춤', 전통 놀이문화에서 영감을 받은 '평채소고춤' '한량' '윷치기놀이'가 무대에 오른다.
손인영 국립무용단 예술감독 등이 안무를 맡고, 조주현 연출, 정종임 음악감독, 황정남 영상디자이너가 함께 무대를 꾸민다.
▲ 밀레니엄심포니 '어바웃 라흐마니노프' = 밀레니엄심포니오케스트라가 22일 오후 5시 서울 송파구 롯데콘서트홀에서 라흐마니노프의 3개의 피아노 협주곡을 피아니스트 3명의 협연으로 선보인다. 피아니스트 윤아인은 강렬한 느낌의 협주곡 제2번 다단조를, 예수아는 뛰어난 기교와 지구력을 요구하는 제3번 라단조를 연주한다.
일리야 라쉬코프스키는 피아노의 화려함과 관현악의 풍부함이 돋보이는 '파가니니 주제에 의한 광시곡'을 들려준다.
윤승업이 지휘하는 밀레니엄심포니오케스트라가 함께 연주한다. ▲ 'Re:장례-아직 보내지 못한 이들을 위한 산책' 공연 = 장례문화를 다룬 관객 참여형 공연 'Re:장례-아직 보내지 못한 이들을 위한 산책'이 21∼23일 서울 마포구 문화비축기지에서 진행된다. 문화비축기지는 각종 영상, 조명, 음향을 활용한 '장례문화 테마파크'로 꾸며지고, 관객은 장례문화 테마파크 직원으로 분한 배우들의 도움을 받아 거닐며 죽음과 삶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을 갖는다.
산책 과정은 관객이 떠올린 애도 대상과의 관계를 사전 설문을 통해 수집해 구성한다. 예술 창작집단 후즈살롱의 서상혁 대표가 연출을 맡았다.
회당 참가 인원은 30명이며, 후즈살롱 홈페이지(whosesalon.com)에서 예매할 수 있다.
/연합뉴스
'Re:장례-아직 보내지 못한 이들을 위한 산책' 공연
▲ 국립무용단 설 연휴 기획공연 '새날' = 국립무용단이 설 연휴를 맞아 오는 29일부터 2월 2일까지 서울 중구 국립극장 하늘극장에서 기획공연 '새날'을 선보인다. 웅장한 북의 울림으로 새로운 생명을 깨우는 '태', 한 해의 평안과 안녕을 기원하는 '액막이', 전통 악기와 우리 춤을 접목한 '보듬고' '당당' '진쇠춤', 전통 놀이문화에서 영감을 받은 '평채소고춤' '한량' '윷치기놀이'가 무대에 오른다.
손인영 국립무용단 예술감독 등이 안무를 맡고, 조주현 연출, 정종임 음악감독, 황정남 영상디자이너가 함께 무대를 꾸민다.
▲ 밀레니엄심포니 '어바웃 라흐마니노프' = 밀레니엄심포니오케스트라가 22일 오후 5시 서울 송파구 롯데콘서트홀에서 라흐마니노프의 3개의 피아노 협주곡을 피아니스트 3명의 협연으로 선보인다. 피아니스트 윤아인은 강렬한 느낌의 협주곡 제2번 다단조를, 예수아는 뛰어난 기교와 지구력을 요구하는 제3번 라단조를 연주한다.
일리야 라쉬코프스키는 피아노의 화려함과 관현악의 풍부함이 돋보이는 '파가니니 주제에 의한 광시곡'을 들려준다.
윤승업이 지휘하는 밀레니엄심포니오케스트라가 함께 연주한다. ▲ 'Re:장례-아직 보내지 못한 이들을 위한 산책' 공연 = 장례문화를 다룬 관객 참여형 공연 'Re:장례-아직 보내지 못한 이들을 위한 산책'이 21∼23일 서울 마포구 문화비축기지에서 진행된다. 문화비축기지는 각종 영상, 조명, 음향을 활용한 '장례문화 테마파크'로 꾸며지고, 관객은 장례문화 테마파크 직원으로 분한 배우들의 도움을 받아 거닐며 죽음과 삶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을 갖는다.
산책 과정은 관객이 떠올린 애도 대상과의 관계를 사전 설문을 통해 수집해 구성한다. 예술 창작집단 후즈살롱의 서상혁 대표가 연출을 맡았다.
회당 참가 인원은 30명이며, 후즈살롱 홈페이지(whosesalon.com)에서 예매할 수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