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출입명부 사업자용 앱 한때 접속 장애…원인 파악은 아직
입력
수정
오늘 오후 2시30분 이후 전국에서 발생…현재는 정상 작동 질병관리청이 6일 오후 전자출입명부(KI-PASS) 사업자관리앱에서 접속 지연·장애 문제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사업자관리앱은 업장을 찾는 손님들이 제시하는 'QR 체크인'의 정보를 입력하는 프로그램으로, 방역패스 적용 시설에서는 대부분 사용하고 있다.
자영업자들이 모인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따르면 접속 장애는 이날 오후 2시 30분께 전국에서 발생했다.
이후 정상 작동과 오류 발생이 반복적으로 일어났으며 오후 4시를 넘어가면서 대부분 정상적으로 작동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오류가 발생한 지 2시간이 지났지만 질병청은 "상황이 정리되는 대로 말씀드리겠다"면서 문제 원인과 조치에 관해 설명하지 않고 있다.
전자출입명부 접속 장애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방역패스 시행 첫날이었던 지난달 13일과 14일 전자출입명부와 쿠브(COOV·전자예방접종증명서)에 인증 처리가 몰리면서 QR 체크인이 마비된 적이 있다. /연합뉴스
자영업자들이 모인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따르면 접속 장애는 이날 오후 2시 30분께 전국에서 발생했다.
이후 정상 작동과 오류 발생이 반복적으로 일어났으며 오후 4시를 넘어가면서 대부분 정상적으로 작동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오류가 발생한 지 2시간이 지났지만 질병청은 "상황이 정리되는 대로 말씀드리겠다"면서 문제 원인과 조치에 관해 설명하지 않고 있다.
전자출입명부 접속 장애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방역패스 시행 첫날이었던 지난달 13일과 14일 전자출입명부와 쿠브(COOV·전자예방접종증명서)에 인증 처리가 몰리면서 QR 체크인이 마비된 적이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