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1천38명 신규 확진…전날보다 170명 적어(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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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하루 동안 서울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천38명으로 집계됐다고 서울시가 7일 밝혔다.
전날(5일) 1천208명보다 170명 줄었고 1주일 전(12월 30일) 1천669명보다는 631명 적다. 서울의 하루 확진자 수는 지난달 14일 3천165명으로 첫 3천명대이자 역대 최다 기록을 세운 뒤 점차 감소하는 추세다.
특히 지난달 18일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되고 1주일이 25일부터 1천명대로 떨어진 이후 이달 들어서도 뚜렷한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다.
주말 영향을 받은 이달 3일에는 938명까지 내려가기도 했다. 6일 검사 인원은 8만2천265명으로 전날보다 1천300명가량 줄었다.
확진율(전날 검사 인원 대비 당일 확진자 비율)은 1.5%에서 1.2%로 떨어졌다. 신규 확진자 중 국내 발생은 979명, 해외 유입은 59명이다. 연령대별로는 40대(17.7%), 20대(17.0%), 30대(16.7%), 50대(13.2%), 60대(11.8%), 10대(10.5%) 순이다.
서초구 어린이집에서는 집단감염으로 13명이 확진됐다.
지난달 28일 종사자 1명이 처음 확진된 뒤 원생 5명, 가족 6명, 종사자 1명이 추가로 감염됐다. 광진구 요양병원 관련 확진자는 전날 5명이 추가돼 누적 51명으로 늘었다.
중랑구 학원 관련 확진자는 4명이 늘어 총 18명이 됐다.
7일 0시 기준 서울의 누적 확진자 수는 23만3천457명, 격리 중인 환자는 4만4천353으로 집계됐다.
사망자는 전날 15명 추가로 파악돼 누적 1천913명이 됐다.
서울시 중증환자 전담치료병상 가동률은 61.0%, 감염병전담병원 병상 가동률은 38.2%다. 재택치료 환자는 6천730명으로 전날보다 357명 줄었다.
/연합뉴스
전날(5일) 1천208명보다 170명 줄었고 1주일 전(12월 30일) 1천669명보다는 631명 적다. 서울의 하루 확진자 수는 지난달 14일 3천165명으로 첫 3천명대이자 역대 최다 기록을 세운 뒤 점차 감소하는 추세다.
특히 지난달 18일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되고 1주일이 25일부터 1천명대로 떨어진 이후 이달 들어서도 뚜렷한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다.
주말 영향을 받은 이달 3일에는 938명까지 내려가기도 했다. 6일 검사 인원은 8만2천265명으로 전날보다 1천300명가량 줄었다.
확진율(전날 검사 인원 대비 당일 확진자 비율)은 1.5%에서 1.2%로 떨어졌다. 신규 확진자 중 국내 발생은 979명, 해외 유입은 59명이다. 연령대별로는 40대(17.7%), 20대(17.0%), 30대(16.7%), 50대(13.2%), 60대(11.8%), 10대(10.5%) 순이다.
서초구 어린이집에서는 집단감염으로 13명이 확진됐다.
지난달 28일 종사자 1명이 처음 확진된 뒤 원생 5명, 가족 6명, 종사자 1명이 추가로 감염됐다. 광진구 요양병원 관련 확진자는 전날 5명이 추가돼 누적 51명으로 늘었다.
중랑구 학원 관련 확진자는 4명이 늘어 총 18명이 됐다.
7일 0시 기준 서울의 누적 확진자 수는 23만3천457명, 격리 중인 환자는 4만4천353으로 집계됐다.
사망자는 전날 15명 추가로 파악돼 누적 1천913명이 됐다.
서울시 중증환자 전담치료병상 가동률은 61.0%, 감염병전담병원 병상 가동률은 38.2%다. 재택치료 환자는 6천730명으로 전날보다 357명 줄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