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변환장치 전문기업 이지트로닉스, 내달 초 코스닥 입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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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변환장치 전문기업 이지트로닉스가 다음 달 코스닥시장에 입성한다.
이지트로닉스는 10일 기업공개(IPO)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열고 상장 계획을 밝혔다. 이지트로닉스는 전력변환장치 중 직류와 교류를 서로 바꿔주는 인버터, 고전압과 저전압을 교환하는 컨버터를 주로 개발·제조한다.
이들은 전기차·수소차 등에 필수적으로 사용되는 부품이다.
이지트로닉스는 통신 장비, 방산 차량 분야에도 고객사를 확보하고 있으며, 향후 에너지저장장치(ESS)와 직류(DC)배전 사업에도 진출할 계획이다. 작년 매출액은 약 153억원으로 최근 5년간 연평균 매출액 증가율은 39%가량이다.
공모 자금은 연구개발(R&D) 및 시설 투자에 활용할 계획이다.
총 공모 주식 수는 198만주다. 희망 공모가는 1만9천원∼2만2천원, 공모가 기준 예상 시가총액은 1천505억원∼1천742억원이다.
오는 13∼14일 기관투자자 수요예측을 거쳐 20∼21일 일반 청약을 진행한다.
이어 내달 초 코스닥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상장 주관사는 NH투자증권이다.
/연합뉴스
이지트로닉스는 10일 기업공개(IPO)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열고 상장 계획을 밝혔다. 이지트로닉스는 전력변환장치 중 직류와 교류를 서로 바꿔주는 인버터, 고전압과 저전압을 교환하는 컨버터를 주로 개발·제조한다.
이들은 전기차·수소차 등에 필수적으로 사용되는 부품이다.
이지트로닉스는 통신 장비, 방산 차량 분야에도 고객사를 확보하고 있으며, 향후 에너지저장장치(ESS)와 직류(DC)배전 사업에도 진출할 계획이다. 작년 매출액은 약 153억원으로 최근 5년간 연평균 매출액 증가율은 39%가량이다.
공모 자금은 연구개발(R&D) 및 시설 투자에 활용할 계획이다.
총 공모 주식 수는 198만주다. 희망 공모가는 1만9천원∼2만2천원, 공모가 기준 예상 시가총액은 1천505억원∼1천742억원이다.
오는 13∼14일 기관투자자 수요예측을 거쳐 20∼21일 일반 청약을 진행한다.
이어 내달 초 코스닥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상장 주관사는 NH투자증권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