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강원도당, 도내 보수정당 최초 노조 설립 활동
입력
수정
국민의힘 강원도당이 도내 보수정당 역사상 처음으로 노동조합 도지부를 설립해 활동에 나섰다. 국민의힘 사무처 노동조합은 강원도지부를 설립하고 앞으로 3년간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의 보호를 받는 단체협약을 완료했다고 12일 밝혔다. 노조 강원도지부장은 김도윤 도당 사무처 부처장이, 부지부장은 강선미 주임이 각각 맡았다.
노조 도지부 설립은 지난해 10월 국민의힘 전국 노조 총회를 통과하면서 결정됐다.
당시 도당 강선미 주임이 전국 노조의 '복지 증진 및 지부 건설 프로젝트'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면서 도지부 설립의 산파역을 했다. 김도윤 도지부장은 "대선과 지선을 앞두고 권력을 향한 정치인들의 시선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국민에게 향하기를 간절히 바란다"며 "정권 교체라는 하나의 목표를 위해 조합원 모두가 소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노조 도지부 설립은 지난해 10월 국민의힘 전국 노조 총회를 통과하면서 결정됐다.
당시 도당 강선미 주임이 전국 노조의 '복지 증진 및 지부 건설 프로젝트'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면서 도지부 설립의 산파역을 했다. 김도윤 도지부장은 "대선과 지선을 앞두고 권력을 향한 정치인들의 시선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국민에게 향하기를 간절히 바란다"며 "정권 교체라는 하나의 목표를 위해 조합원 모두가 소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