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운동부 동계훈련· 칠순잔치 관련 확진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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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이틀 연속 세 자리를 기록했다.
14일 전북도에 따르면 전날 도내에서 10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지역별로는 익산 27명, 전주 20명, 김제 17명, 군산 11명, 완주 9명 등이다.
최근 집단감염이 발생한 도내 모 대학 운동부 동계훈련에서 확진자가 추가로 나왔다.
이 대학 운동부와 관련한 확진자는 현재까지 42명으로 집계됐다. 군산에서는 칠순 잔치에 참석한 가족 등 9명이 감염됐다.
김제지역 목욕탕에서도 이용객 등 10명이 무더기로 확진됐다.
곳곳에서 산발적 집단감염이 이어지며 도내 누적 확진자는 1만724명으로 늘었다. 도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는 만큼, 실내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 준수와 백신 접종에 적극적으로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
/연합뉴스
14일 전북도에 따르면 전날 도내에서 10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지역별로는 익산 27명, 전주 20명, 김제 17명, 군산 11명, 완주 9명 등이다.
최근 집단감염이 발생한 도내 모 대학 운동부 동계훈련에서 확진자가 추가로 나왔다.
이 대학 운동부와 관련한 확진자는 현재까지 42명으로 집계됐다. 군산에서는 칠순 잔치에 참석한 가족 등 9명이 감염됐다.
김제지역 목욕탕에서도 이용객 등 10명이 무더기로 확진됐다.
곳곳에서 산발적 집단감염이 이어지며 도내 누적 확진자는 1만724명으로 늘었다. 도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는 만큼, 실내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 준수와 백신 접종에 적극적으로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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