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티비(TV), 17일 ‘2022 GSL 슈퍼 토너먼트 시즌1’ 개막

스타크래프트 II로 펼쳐지는 2022 GSL 투어의 첫 슈퍼 토너먼트 대회, 17일부터 본선 진행
예선전을 통과한 김도욱, 이병렬, 조성주, 조성호 등 16명의 최정상급 실력자 출전
스타크래프트 II로 펼쳐지는 토너먼트 대회 ‘2022 GSL 슈퍼 토너먼트 시즌1'이 17일 개막한다.

아프리카TV는 17일(월)부터 27일(목)까지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 서울 대치동 아프리카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2022 GSL 슈퍼 토너먼트 시즌1’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GSL 슈퍼 토너먼트(GSL Super Tournament) 시즌1’은 스타크래프트 II(StarCraft® II)로 펼쳐지는 단기 토너먼트 대회로, 2022년 GSL(Global StarCraft II League, 이하 GSL) 투어의 첫 번째 대회다.이번 대회는 총 16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지난 10일(월) 진행된 ‘2022 GSL 슈퍼 토너먼트 시즌1’ 예선전을 통과한 주성욱(Zest), 김준호(herO), 박령우(Dark), 강민수(Solar), 조중혁(Dream), 이병렬(Rogue), 김도욱(Cure), 조성주(Maru), 박한솔(Zoun), 조성호(Trap), 장현우(Creator), 고병재(GuMiho), 변현우(ByuN), 박진혁(Armani), 김도우(Classic), 이재선(Bunny)이 출전해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개막일인 17일(월) 5시부터 펼쳐지는 16강 1일 차 경기에는 주성욱과 김도우, 이병렬과 이재선, 조성주와 박진혁, 김준호와 조성호가 출전한다. 이어서 20일(목)에 진행되는 16강 2일 차 경기에는 조중혁과 변현우, 박령우와 고병재, 강민수와 장현우, 김도욱과 박한솔이 각각 맞대결을 펼친다.

오는 24일(월) 오후 5시부터는 8강전 경기가 진행되며, 27일(목) 오후 5시에는 4강전과 결승전이 연이어 진행돼 대회의 최종 승자를 가릴 예정이다.이번 대회는 전 경기 싱글 토너먼트로 진행되며 16강부터 4강까지는 5전 3선승제, 결승전은 7전 4선승제로 펼쳐진다. 상위 라운드로 진출할 기회가 단 한 번만 주어지는 싱글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되는 만큼, 평소 기량은 물론 당일 컨디션이 경기 결과에 중요한 요소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전장은 ‘2000 애트모스피어’, ‘블랙번’, ‘베를린그라드’, ‘큐리어스 마인즈’, ‘글리터링 애쉬즈’, ‘하드와이어’, ‘프라이드 오브 알타리스’가 맵으로 사용된다.

대회 생중계 및 VOD는 아프리카TV e스포츠 페이지(https://esports.afreecatv.com)를 비롯해 네이버 게임(https://game.naver.com/esports), 아프리카TV e스포츠 유튜브 채널 (https://www.youtube.com/channel/UCK5eBtuoj_HkdXKHNmBLAXg) 등 국내외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한편, ‘2022 GSL 슈퍼 토너먼트 시즌1’은 ㈜롯데칠성음료의 에너지드링크 ‘HOT6’가 공식 후원한다. 이번 슈퍼 토너먼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GSL 공식 방송국(https://bj.afreecatv.com/afgsl)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제공=아프리카TV, 기업이 작성하여 배포한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