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단양서 ASF 멧돼지 5마리 추가…충북 누적 70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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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제천과 단양에서 야생 멧돼지의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감염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18일 제천시에 따르면 지난 14일 덕산면 월악리에서 각각 죽은 채 발견된 2마리의 멧돼지가 ASF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또 지난 15일 덕산면 도전리에서 발견된 멧돼지 사체에서도 ASF 바이러스가 검출됐다.
이로써 제천에서 확인된 ASF 감염 멧돼지는 지난해 11월 22일 이후 총 16마리로 늘었다.
인근 단양군 단성면 양당리에서도 지난 14일 ASF에 감염돼 죽은 멧돼지 2마리가 추가로 발견됐다. 지난해 11월 14일 이후 54마리째다.
이번 겨울 충북에서 확인된 야생 멧돼지의 ASF 감염 사례는 모두 70건이다.
/연합뉴스
18일 제천시에 따르면 지난 14일 덕산면 월악리에서 각각 죽은 채 발견된 2마리의 멧돼지가 ASF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또 지난 15일 덕산면 도전리에서 발견된 멧돼지 사체에서도 ASF 바이러스가 검출됐다.
이로써 제천에서 확인된 ASF 감염 멧돼지는 지난해 11월 22일 이후 총 16마리로 늘었다.
인근 단양군 단성면 양당리에서도 지난 14일 ASF에 감염돼 죽은 멧돼지 2마리가 추가로 발견됐다. 지난해 11월 14일 이후 54마리째다.
이번 겨울 충북에서 확인된 야생 멧돼지의 ASF 감염 사례는 모두 70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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