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베트남 수교 30주년'…양국 대사관 공식 로고 발표

베트남 국민 작품 최우수작 선정
주베트남 한국대사관과 주한 베트남대사관은 17일 양국 수교 30주년 기념 로고를 공동으로 발표했다. 양국 대사관은 지난해 10월부터 두달간 양국 국민을 대상으로 로고 공모전을 진행했다.

총 775건의 출품작 중에서 디자인 전문가 및 양국 외교부와 대사관 관계자의 온라인 투표를 통해 베트남 시민 응오 꽝 쭝(Ngô Quang Trung)의 작품을 최우수작으로 최종선정했다.

응오 꽝 쭝은 양국의 30년 우정을 양국 국기 및 색깔, 랜드마크와 함께 30이라는 숫자로 표현했다. 수상작은 올해 수교 3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 및 홍보물에 사용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