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코비치, 코로나19 치료제 개발중인 덴마크 회사 지분 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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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테니스 단식 세계 랭킹 1위 노바크 조코비치(세르비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 개발을 목표로 하는 한 덴마크 생명공학 회사의 지분을 80% 보유하고 있다고 로이터 통신이 19일(현지시간) 전했다.
'퀀트바이오레스'(QuantBioRes)라는 이름의 이 회사의 최고경영자(CEO)인 이반 론차레비치는 이날 로이터에 해당 투자는 2020년 6월에 이뤄졌다고 말했으나 금액을 밝히는 것은 거부했다. 그는 이 회사는 덴마크와 호주, 슬로베니아에서 일하는 11명가량의 연구원을 두고 있으며, 백신이 아닌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고, 올해 여름 영국에서 임상시험을 시작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조코비치의 대변인은 이와 관련해 언급해달라는 로이터의 요청에 즉각 대답하지 않았다.
조코비치는 최근 호주 정부가 코로나19 백신 미접종을 이유로 입국 비자를 취소하면서 호주오픈 출전이 좌절됐다.
/연합뉴스
'퀀트바이오레스'(QuantBioRes)라는 이름의 이 회사의 최고경영자(CEO)인 이반 론차레비치는 이날 로이터에 해당 투자는 2020년 6월에 이뤄졌다고 말했으나 금액을 밝히는 것은 거부했다. 그는 이 회사는 덴마크와 호주, 슬로베니아에서 일하는 11명가량의 연구원을 두고 있으며, 백신이 아닌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고, 올해 여름 영국에서 임상시험을 시작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조코비치의 대변인은 이와 관련해 언급해달라는 로이터의 요청에 즉각 대답하지 않았다.
조코비치는 최근 호주 정부가 코로나19 백신 미접종을 이유로 입국 비자를 취소하면서 호주오픈 출전이 좌절됐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