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의 기자상에 연합뉴스 '수능 생명과학Ⅱ 출제오류' 등 8편

'사도광산 세계유산 일본 후보로 유력' 등 연합뉴스 2건 수상
한국기자협회는 제376회 '이달의 기자상' 수상작으로 연합뉴스의 '2022 수능 생명과학Ⅱ 출제 오류와 부실검증 의혹' 등 총 8편을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취재보도 1부문에선 연합뉴스의 2022 수능 출제 오류 관련 보도와 함께 YTN '김건희 허위 이력 확인 및 인터뷰'가 선정됐다.

취재보도 2부문 수상작에는 연합뉴스의 ''조선인 강제노역' 사도광산 세계유산 일본 후보로 유력'이, 경제보도부문에는 서울신문 '시세 차익 노린 한일간 암호화폐 환치기 실태'가 이름을 올렸다.

또 기획보도 신문·통신부문에는 한국일보 '제로웨이스트 실험실', 서울신문 '벼랑 끝, 홀로선 그들- 2021년 청소년 트랜스젠더 보고서', 한겨레신문 '2030 지구의 미래 글래스고를 가다-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6)' 등 3편이, 기획보도 방송부문에는 YTN '탐사보고서 '기록' 3D프린터와 암'이 뽑혔다. 시상식은 오는 27일 오전 11시 한국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열린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