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책값 돌려주기' 지속…1인당 연간 48만원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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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남원시는 동네서점에서 책을 사 읽고 공공도서관에 반납하면 책값을 되돌려주는 사업을 올해도 한다고 22일 밝혔다.
구입한 책을 한 달 안에 남원시립도서관이나 어린이청소년도서관 등의 공공도서관에 영수증과 함께 제출하면 책값을 전액 지불하는 방식이다. 1인당 한 달 최대 2권, 4만원을 남원사랑상품권으로 돌려준다.
한해로 따지면 24권, 48만원이다.
수험서나 만화책, 2018년 이전에 발간된 책 등은 제외된다. 시는 동네서점을 살리고 책 읽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2020년 10월에 이 사업을 시작했으며 그동안 시민 1천300여명이 혜택을 받았다.
이환주 시장은 "시민이 부담 없이 책을 사 읽고 지역 서점도 살리기 위한 사업"이라며 "반응이 좋아 앞으로도 지속해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구입한 책을 한 달 안에 남원시립도서관이나 어린이청소년도서관 등의 공공도서관에 영수증과 함께 제출하면 책값을 전액 지불하는 방식이다. 1인당 한 달 최대 2권, 4만원을 남원사랑상품권으로 돌려준다.
한해로 따지면 24권, 48만원이다.
수험서나 만화책, 2018년 이전에 발간된 책 등은 제외된다. 시는 동네서점을 살리고 책 읽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2020년 10월에 이 사업을 시작했으며 그동안 시민 1천300여명이 혜택을 받았다.
이환주 시장은 "시민이 부담 없이 책을 사 읽고 지역 서점도 살리기 위한 사업"이라며 "반응이 좋아 앞으로도 지속해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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