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처음으로 10만 명 넘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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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처음으로 10만 명을 넘어섰다.
터키 보건부는 2일(현지시간) 전날 기준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10만2천601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달 29일 기록된 기존 최대치인 9만4천783명을 사흘 만에 넘어선 것으로 터키에서 신규 확진자 수가 10만 명을 넘긴 것은 2020년 3월 코로나19 발병 이후 처음이다.
누적 확진자 수는 1천172만2천483명으로 세계에서 일곱 번째로 많다.
파흐레틴 코자 터키 보건부 장관은 "힘든 시기가 곧 지나갈 것"이라면서도 "방역 수칙 준수와 백신 접종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말했다. 코로나19 관련 국제 통계 사이트인 '아워월드인데이터'에 따르면 터키의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률은 67.53%, 2차 접종률은 61.62%로 나타났다.
/연합뉴스
터키 보건부는 2일(현지시간) 전날 기준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10만2천601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달 29일 기록된 기존 최대치인 9만4천783명을 사흘 만에 넘어선 것으로 터키에서 신규 확진자 수가 10만 명을 넘긴 것은 2020년 3월 코로나19 발병 이후 처음이다.
누적 확진자 수는 1천172만2천483명으로 세계에서 일곱 번째로 많다.
파흐레틴 코자 터키 보건부 장관은 "힘든 시기가 곧 지나갈 것"이라면서도 "방역 수칙 준수와 백신 접종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말했다. 코로나19 관련 국제 통계 사이트인 '아워월드인데이터'에 따르면 터키의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률은 67.53%, 2차 접종률은 61.62%로 나타났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