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인스타그램 '릴스'로 스탠바이미 댄스 챌린지

LG전자는 이달 말까지 인스타그램 내 짧은 영상(숏폼) 공유 플랫폼인 '릴스'(Reels)를 활용해 'LG 스탠바이미 댄스 챌린지'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최근 댄스 경연 방송으로 인기를 얻은 안무가 가비, 뤠이젼, 송희수와 배우 김희경씨가 LG 스탠바이미의 무선 이동식 폼팩터 특징에서 착안한 안무를 선보였다. 댄스 챌린지에 참여할 고객은 이벤트 홈페이지(@lg_stanbymedance)에 올라와 있는 LG 스탠바이미 댄스를 따라 춘 후 스탠바이미를 알리는 아이디어를 더해 만든 자신의 영상을 해시태그와 함께 공유하면 된다.
LG전자는 "자신의 개성을 자유롭게 표현하는 MZ세대의 취향을 고려해 최신 트렌드인 동영상 댄스 챌린지를 마련했다"며 "LG 스탠바이미를 활용한 이색 마케팅으로 제품이 제공하는 차별화한 경험을 알리겠다"고 설명했다.

LG전자는 최근 유튜브 구독자수가 2천450만여명인 유명 안무가 리아킴과 함께 댄스 강습 애플리케이션 '원밀리언홈댄스(1M HomeDance)'를 LG스탠바이미와 2018년 이후 출시된 웹OS TV에 선보이기도 했다. LG 스탠바이미로 이 앱을 이용하는 고객은 화면을 돌려 세로 모드에 최적화된 숏폼 댄스 동영상을 시청하거나 USM 카메라를 연결해 화면으로 자신의 춤 동작을 확인할 수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