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헌율 익산시장 신년 간담회…"도약 신호탄 쏘아 올릴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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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안전 도시 조성, 코로나19 소외 계층 발굴 등 추진" 정헌율 전북 익산시장은 7일 시청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열고 "올해 새로운 도약의 신호탄을 쏘아 올리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정 시장은 이날 KTX 익산역 광역환승체계 구축 및 복합개발사업 추진, 지역화폐 '다이로움' 5천300억원 발행, 제3산단 일반산업용지 100% 분양 등을 지난해 성과로 내세운 뒤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달 초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중소도시 스마트 시티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며 "교통 안전분야에 40억원을 투입, 도로 위험 감지 시스템 등을 구축해 '스마트 안전 도시'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생존 위기에 내몰린 소상공인을 살려야 한다"며 "모든 시민에게 재난기본소득 10만원을 지급하고 정부와 전북도의 선별 지원 정책에서 소외된 이들을 발굴,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또 도심 곳곳에 도시 숲·체육시설 조성, 만경강 수변도시 사업 본격화, 대규모 택지개발을 통한 아파트 공급, 철도-바이오 신산업 중심의 지역 경제 활성화 등을 약속했다.
정 시장은 "그간 긴 호흡으로 추진해온 사업들이 하나둘 도약하는 시점"이라며 "익산 발전을 위해 모두가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연합뉴스
그는 "이달 초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중소도시 스마트 시티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며 "교통 안전분야에 40억원을 투입, 도로 위험 감지 시스템 등을 구축해 '스마트 안전 도시'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생존 위기에 내몰린 소상공인을 살려야 한다"며 "모든 시민에게 재난기본소득 10만원을 지급하고 정부와 전북도의 선별 지원 정책에서 소외된 이들을 발굴,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또 도심 곳곳에 도시 숲·체육시설 조성, 만경강 수변도시 사업 본격화, 대규모 택지개발을 통한 아파트 공급, 철도-바이오 신산업 중심의 지역 경제 활성화 등을 약속했다.
정 시장은 "그간 긴 호흡으로 추진해온 사업들이 하나둘 도약하는 시점"이라며 "익산 발전을 위해 모두가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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